[강연] 카렌 메싱 "의사, 학자, 법률가는 왜 노동자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나?" 활동과 연구의 결합을 위하여 (2018.1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18-10-18 15:00 조회 2,929회

본문

 

젠더노동건강과 공감격차 강연!

연구소는 노동건강권 단체와 함께 카렌 메싱을 초청하여 여성노동자의 건강, 젠더 차이에 듣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카렌매싱은 캐나다에서 노동자 건강에 대한 연구와 활동을 교수와 지역활동가의 위치애서 수행해 왔습니다. 연구와 개선, 연구와 활동을 함께 추구해 온 대표적인 학자입니다.

노동자가 일하면서 경험하는 아픔과 산재에 대해 연구하고 활동해 온 분입니다.

노동자의 건강이 의사, 학자, 법률가 등 전문가에 의해 발견되지 못하고, 공감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많이 드러내 온 연구자입니다.

특히 여성들이 수행하는 서비스, 돌봄, 판매 등의 노동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한국 상황은 연구소 회원이자 이대 교수인 김현주 선생님께서 발표합니다.

사회건강연구소는 2012년 그녀의 책 One-eyed science(반쪽의 과학: 일하
는 여성의 건강문제. 한울)를 번역 출간하여 젠더-노동-건강에 대한 사회적 환기를 시킨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녀의 책 Pain and Prejudice(보이지 않는 고통)이 번역되었습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에 남겨주세요.

http://bit.ly/캐런메싱강연회

 

f0dab3e1b186d6b919cfde35154fdf59_1539842254_1364.jpg